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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

남자탕 먹고 왔는데 남자탕은 목욕탕이 아니예요~ ㅋ (feat. 남다른감자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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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자탕을 좋아라 해서 여기저기 한번씩 먹으러 다니다가 남다른감자탕을 알게 된 후론 주로 여기서만 먹는 편이다.
가격도 괜찮고 맛도 괜찮기 때문이다.
늦은밤 볼일을 보고나서 저녁을 먹지 못해 허기진 배를 채우기 위해 한 뚝배기 하러 가게 되었다.

 

 

 

남다른감자탕 수성점 외관모습이다.

주차는 식당 앞쪽과 옆쪽에 여러대를 댈 수 있다.

 

 

 

전골(감자탕)도 있지만 우리는 주로 남자탕(뼈다귀해장국)을 주문해서 먹는다.
가격은 8,000원이다.

 

 

 

기본찬들이다.

겉절이와 석박지 그리고 고추와 쌈장. 맛이 꽤 괜찮다.

 

 

 

굉장히 빠른 시간안에 남자탕이 나온다.

 

 

 

 

뚝배기 안에 이런 뼈다귀가 두개 들어있다.
예전엔 살 바르면 살이 엄청나게 많이 나왔었는데 이번에는 보기엔 살이 많아 보였지만 막상 뼈에서 살을 발라내니 살이 예전만큼 있지 않더라. ㅜㅜ
늘 사람들 많지 않을때 가서 먹어서 그런지 그때는 살도 많고 우거지도 많고 수제비도 많이 들어 있었는데 이번엔 살도 그닥이고 우거지도 그닥이고 수제비는 달랑 두개~ 사람들 많을때 가서 그런것일까? 이유는 오리무중~ ㅠㅠ
뭐 그래도 맛은 여전히 맛있었다.
한 뚝배기 완뽕~ 하고서 배 통통 두드리며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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