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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국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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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어네거리쪽 직장인들 맛집으로 소문난 다울칼국수 몇년전 지인이 알려준 다울칼국수. 직장인들이 많이들 찾아서 항상 바쁜곳이라 하던데 한번 가봐야지 가봐야지 하면서도 못가보고 몇년이 지나고 이제서야 가서 맛보게 되었다. 다울칼국수도 작은골목안에 위치해 있어서 근처 직장인들이라면 소문듣고 찾아갈만 하지만 주로 큰길로만 다니는 나같은 사람은 그냥 지나치기 쉬운 위치에 있다고 해야할까.. 오전 11시45분경.. 12시가 되기 전이였는데도 식당안은 사람들로 북적북적 하더니 12시가 넘어가니까 식당 밖에서 대기하는 줄도 있는걸 보고 놀랬었지~ ㅋ 다울칼국수는 칼국수만 판매하는 곳이 아니고 다양한 메뉴들을 판매하고 있기에 메뉴에 국한성이 없어서 좋더라. 호옹이는 칼국수를 주문하고 나는 메밀비빔국수(비빔막국수)를 주문했다. 테이블 한켠에는 김치 항아리가 놓여져 있다...
명이마늘보쌈과 청와칼국수가 맛있는 청와삼대 동생이 청와삼대 수성못점에 가보고나서 괜찮다고 한번 가보라고 말해서 수성못점 보다는 집에서 가까운 범어점에 가보게 되었다. 동생말대로 청와삼대 음식들이 괜찮아서 가족모임도 거기서 한적이 있을 정도로 그 뒤로 여러번 갔었지~ 보쌈도 좋아하고 마늘소스도 좋아하고 명이나물도 좋아하는데 청와삼대는 이 세가지가 다 나오는 명이마늘보쌈 메뉴가 있어서 너무 맘에 들고 좋더라~ ㅎ 명이마늘보쌈을 주문하면 차려지는 한상이다. (가격 35,000원) 밑반찬들이다. 김치와 양배추샐러드, 무양파장아찌, 파재래기, 곤약국수겨자냉채. 시래기된장국. 무말랭이무침과 백김치, 부추양파무침과 채소(상추, 깻잎) 그리고 고추와 마늘. 명이나물. 마늘보쌈. 마늘소스가 올려진 보쌈을 명이나물에서 싸서 먹든가 아니면 채소나 백김치와 싸서 먹으..
파전에 막걸리 한잔 했어요~ (feat. 조조칼국수) 비가 오길래 파전과 막걸리가 땡겨서 집근처에 있는 조조칼국수에 갔다. 조조칼국수는 방송에 나온 곳인데 해물파전으로 유명한 곳이 되어서 항상 사람들로 바글거린다. 사람들이 얼마나 많던지 내가 갔을 당시엔 대기수가 15팀이나;; ㅡ.ㅡ 그냥 돌아갈까 하다가 비오는데 여기까지 걸어 온 것도 있고 막걸리를 먹는 곳이긴 하지만 칼국수 먹는 손님이 많을테니 테이블 회전이 빠를 것 같았고 우리가 도착했을 당시 시간이 주말 저녁 7시가 조금 넘은 시간이라 미리 식사하고 나갈 손님이 꽤 될 것 같았으며 그리고 대기명단에 올려 놓고도 그냥 갔을수도 있을 것을 감안해서 그냥 기다리기로 했다. 기다린지 약 30여분정도 되었을까? 기다리고 있으니 결국 내차례 호출이 되어서 식당 내부에 입성~ ㅎ 조조칼국수 메뉴들. 메뉴판은 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