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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

연어초밥 짱인 백미식당~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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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로그 지인을 통해 알게 된 초밥집 백미식당.

배달앱에서 자주 주문해 먹다가 언젠가 기회되면 매장에 직접 가서 먹어봐야지 하고 생각하고 있었는데 이마트 만촌점에 장보러 갔다가 백미식당에 들려보게 되었다.
사실 백미식당은 도로가에 위치하고 있고 따로 주차장이 없기에 직접 가서 먹는게 쉽지 않았었는데 이마트 만촌점과 가까이 있음으로 인해 주차를 이마트에 하고는 다녀오게 되었지~ 물론 이마트에 볼일이 있었기에 겸사겸사 갔던것~

 

 

 

백미식당 외관모습.
버스정류장 바로 앞에 있더라.

 

 

 

백미식당 내부모습.
생각했던것보다 내부는 넓은 편이었고 대구에서 내 최애 초밥집인 우미초밥집보다 테이블수도 많았다.
이마트 가기전에 코스트코에 먼저 들려 볼일을 보고 이마트 가서 주차를 하고 걸어왔기에 백미식당에 도착한 시간은 2시를 조금 넘긴 시간이였었다.
그래서인지 매장안에 손님이 우리 밖에 없었다.

 

 

 

우리는 연어초밥 두개를 주문했는데 백미식당의 메뉴는 이것들 말고도 다양하게 있다.

 

 

 

초밥을 주문하면 기본으로 내어주는 것들이다.

 

 

 

채소샐러드. 채소가 아주 신선했고 소스도 맛있다.
그런데 각각 개인마다 먹게끔 인당 나오는게 아니고 두사람 몫을 같이 줘서 좀 그렇더라눈;;

 

 

 

이것은 시래기피클.
배달앱에서 주문해 먹을때마다 도대체 이것은 무엇일까~ 늘 궁금했었는데 매장에 직접 가서 먹게 되니 물어볼 수 있어서 좋았고 그래서 그 궁금증을 해결할 수 있었다. ㅋ
여튼 어디에서도 못봤던 시래기피클인데 맛이 꽤 좋다~

 

 

 

예쁘게 물들인 락교와 내가 엄청 좋아라 하는 생강초절임~ ㅎ

 

 

 

연어초밥이 나왔다.

 

 

 

백미식당엔 우동국물이 아니라서 우동면사리가 없다.
우미초밥은 초밥을 주문하면 거의 한그릇 같은 우동도 함께 내어주시는데 백미초밥은 그렇지가 않다.

 

 

 

바지락을 넣고 끓인 국물인데 맛있다.
근데 내어주신 이 국물은 좀 미지근했는데 좀 더 뜨거운 국물로 주셨으면 더욱 맛있었을것 같더라.

 

 

 

연어초밥. (가격 13,000원)

 

 

 

호옹이랑 나랑 둘다 연어에 토핑 올라간 걸 더 좋아라 하는데 배달앱에서 주문해서 먹을 땐 배달이라는 특수사항 때문에 토핑을 올려주지 않는 줄 알았더니 매장에서 직접 먹을때도 토핑은 올려주지 않는다 하네~
아쉽지만 어쩔수 없지 머~ ㅜㅜ

 

 

 

두툼한 연어~ 연어초밥 하나를 입에 넣으면 입안가득 꽉찬다~ 역시 연어초밥은 맛있다~
배달앱에서 만족하며 자주 시켜 먹었던 곳이라 매장에도 와 본 것이고 또한 매장에서 직접 먹으면 배달보다 뭔가 조금은 더 다르거나 좋지 않을까 싶었는데 여기는 매장과 배달이 거의 똑같은.. ㅋㅋ
그래서 앞으론 굳이 힘들게 매장에 오지 않고 우미초밥집에 가지 못하는데 초밥이 땡길땐 집에 가만히 앉아 배달앱에서 주문해 먹는걸로 결정함~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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