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맛집♪♩

친구 생일밥을 수페부엌 대봉점에서~

반응형

친구가 생일이여서 생일밥을 먹기 위해 미리 연락했다가 시간이 안 맞을뻔 했는데 어찌저찌 약속을 하고 만나게 되었다.

연락이 닿아 일단 만나게 된 장소가 삼덕동이였고 거기서 볼일을 본 후 저녁을 먹으러 갔는데 친구가 수페부엌 대봉점이 괜찮아 보여서 거기서 밥을 먹고 싶다고 하네. 생일자가 먹고 싶다면 먹으러 가야쥐 암~ ㅋㅋ

 

 

 

 

수페부엌 대봉점은 건물전체를 다 수페부엌으로 운영하고 있더라.

주차는 식당 바로 앞에다가 했었는데 밥 먹는 중에 직원이 와서 주차단속차가 찍고 갔으니 식당 바로 오른편 골목안으로 차를 옮기라고 얘기해줬다. 다시 주차단속차에 찍히면 딱지 끊기기 때문에..

 

 

 

 

 

친구가 수페부엌에 가기전에 식당에 전화를 걸어서 미리 예약을 해 두었었는데 우리가 들어갔더니 윗쪽으로 자리 안내를 해 주었다. 보이는 저곳은 1층이다.

 

 

 

 

여기는 2층자리.

 

 

 

 

그리고 여기가 맨 꼭대기인 3층? 2.5층? 여튼 맨 윗쪽자리인데 여기는 단체석으로 운영하는 곳이였는데 지금은 코로나로 인해서 예약자에게 우선으로 자리를 내어준다고 하더라.

그래서 친구가 젤 먼저 예약했었기에 우리 자리로 당첨~ ㅎㅎ

넓은 곳을 친구랑 달랑 둘이서 사용하니 부담스럽기도 했었지만 참 좋았당~ ㅋ

 

 

 

 

창가에 놓여진 인테리어 소품~ :)

 

 

 

 

이곳은 직원이 와서 주문을 받는 시스템이 아니고 테이블에 놓여진 전자패드에 먹고 싶은 메뉴들을 담아서 주문하기를 누르면 주방에 주문이 자동으로 들어가는 시스템이다.

우리는 다양한 메뉴가 담겨진 파히타 하나와 빠네를 좋아라 하는 친구를 위해서 우유속 크림 빠네 하나와 각자 마실 음료인 블루 레몬 에이드 하나와 스프라이트 하나를 주문했다.

 

 

 

 

주문한 음식들이 나왔다.

 

 

 

 

친구가 선택한 블루 레몬 에이드. (가격 6,000원) 내가 안먹었기에 맛은 어떤지 잘 모리겠당.

 

 

 

 

내가 선택한 스프라이트. (가격 2,500원)

 

 

 

 

무피클과 할라피뇨. 원래는 식사하는 동안에 저정도 양이면 서너번은 더 리필해 먹었을텐데 난 한번도 먹은 기억이 없다;

피클 킬러인 내가 음식 먹니라 특히 오랜만에 만난 친구랑 수다 떠니라 정신 없어서 피클이 있었는지조차 기억을 못할정도로 쟤는 먹어보질 못했넹;; 그래서 저집 피클 맛은 모린당;;;;

 

 

 

 

우유속 크림 빠네. (가격 15,500원)

 

 

 

 

크림파스타 맛도 괜찮았지만 저 빵이 정말 겉바속촉의 정석이라고 할 정도로 겉은 바삭하면서도 속은 촉촉한게 정말 정말 맛있더라~ 내가 원래 빵순이가 아니라서 빵은 잘 안먹는편인데 친구가 하나 먹어보더니 맛있다고 하길래 어떠해서 그런지 궁금해서 하나를 먹어봤더니 정말 괜찮은것 있지~ ㅎ

 

 

 

 

파히타. (가격 43,000원)

 

 

 

 

토시살과 돼지불고기, 갈비살, 계절야채, 새우로 구성된 메뉴이다.

 

 

 

 

파히타에는 밀전병이 함께 나온다.

 

 

 

 

밀전병에다 그릴에 구운 갈비살과 매콤하게 볶은 새우, 토시살, 숯불 불고기를 야채와 함께 넣어서 싸 먹으면 된다고 한다.

 

 

 

 

이렇게 밀전병에다가 각종 재료들을 넣고 싸 먹어도 되고 각각 따로 하나씩 먹어도 되는데 각각의 음식들이 참 맛있더라~ :)

맛없는것 없이 다 맛있어서 먹으면서 참 기분이 좋았다~ 수페부엌은 결제할때 포인트를 적립도 해 주는데 3프로나 되는 데다가 자기가 먹었던 지점에 국한되지 않고 어느 지점에서든 먹은것이 다 함께 적립도 되고 사용도 된다고 하니 그것또한 좋은 것 같더라~ 담에 시간되면 호옹이랑 같이 와서 먹어야겠당~ :)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