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생은 침산동에 산다. 예전엔 동생집에 자주 드나들면서 우미초밥도 자주 갔었는데 동생집에 안가본지 꽤 되면서 우미초밥집에도 안가본지 꽤 된것 같다.
울동네에 있는 초밥집이 아니라서 동생집이나 그 동네에 볼일이 있어서 가지 않는 이상 너무나도 최애인 초밥집이지만 잘 가지지가 않는다.
여튼 며칠전에, 간만에 동생집에 볼일이 생겨서 갔다가 우미초밥집에도 들려서 식사를 해결했었다.
우미초밥. 주차는 식당 왼쪽편에 약 3대정도 주차할 공간이 있으며 거기 만차인 경우에는 바로 옆 아파트에 주차를 하면 된다. 혹여 아파트 출입구쪽에 차단기가 내려져 있다해도 진입을 하면 열어주시더라.
우미초밥 메뉴들.
우리는 어딜가든 늘 연어초밥을 주문한다.
예전엔 11,000원 했었는데 현재 연어초밥이 12,000원이지만 다른곳에 비하면 참 저렴한 금액이다.
음식을 주문하고 나면 샐러드와 간장 종지를 먼저 내어 주신다. 테이블에 놓여져 있는 간장을 종지에 따라 놓았다.
주문한 음식이 나왔다. 주방장님이 예전보다 손이 빨라 진것 같으다~ ㅎ
예전엔 주문하면 기다림이 좀 있었는데 이번에 보니 예전보다 음식 나오는 시간이 훨~ 빨라짐을 느낌~ㅋㅋ
초밥을 주문하면 함께 나오는 우동이다.
이집은 미니우동의 양이 다른집 미니우동의 양과 다르다. 우동면도 꽤 많이 들어있고 우동국물도 엄청 많이 담겨 있으며 맛 또한 조으다~ 나는 여기서 항상 우동국물을 리필해서 먹는다. 우동면을 좋아하지 않아서 우동면까지 리필이 되는지는 안해봐서 모르겠는데 국물은 확실히 리필이 되니 부족하다면 더 리필해 드시길~ :)
연어초밥. (가격 12,000원)
원래는 연어만 올려져 나오는데 나는 항상 연어 위에 토핑을 요청드린다.
우미초밥은 토핑 추가가 가능해서 좋더라~ 두번째로 맘에 들어했던 백미식당에는 토핑이 추가되지 않아서 그게 좀 불만이지만 우미초밥은 토핑 추가가 되서 넘흐 좋음~ 으흐~ 물론 금액이 추가 되진 않는다.
요기까지 사진 찍고 나서 냠냠 정신없이 먹었지~
올만에 먹어 볼 수 있어서 참 좋았당~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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