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맛집♪♩

신천동에 있는 저렴한 한정식 '둥지톳밥'

반응형

나는 밥 한번 먹을때 반찬을 엄청 많이 먹는 편이다. 밥 한 숟가락을 오래오래 씹으면서 반찬을 참 많이도 입에 넣는다.

그래서인지 식당에 갔을때 반찬 많이 나오는 곳을 참으로 좋아한다.

블로거 지인의 포스팅에서 반찬 많고 맛있는 저렴한 한정식 집인 둥지톳밥을 보고서 호옹이와 날잡아 다녀왔다.

 

 

 

 

둥지톳밥 외관모습.

동대구역에서 그리 멀지 않은 곳에 있다.

호옹이와 나는 이곳까지도 걸어왔기에 식당 입구 왼쪽편에 주차장이 있던데 둥지톳밥도 여기에 주차를 해도 되는것인지는 잘 모르겠다.

둥지톳밥은 이 건물 지하1층에 있다.

 

 

 

 

지하로 내려가는 곳에 붙어져 있는 둥지의 단일메뉴 '톳밥' 가격은 1인에 만원이다.

 

 

 

 

우리가 도착한 시간은 오후3시.

그래서 손님은 없었고 그래서 식사하기는 편했었다. 이곳은 브레이크타임이 없어서 좋더라~

 

 

 

 

몇명이냐고 물으시길래 두사람이라고 하니 상이 금방 차려진다.

단일메뉴라서 무얼 먹을지 물어볼 필요가 없어서인가보다.

밥을 제외하고는 찌개 포함 17가지가 나온다. 이것이 만원짜리 둥지톳밥 한상차림이다.

 

 

 

 

된장찌개. 

 

 

 

 

가자미조림.

 

 

 

 

양념게장.

 

 

 

 

수삼무침.

 

 

 

 

시금치무침.

 

 

 

 

톳두부무침.

 

 

 

 

취나물무침.

 

 

 

 

황태껍질무침.

 

 

 

 

애호박볶음.

 

 

 

 

가지무침.

 

 

 

 

꽈리고추무침.

 

 

 

 

궁채나물볶음.

 

 

 

 

연근볶음.

 

 

 

 

버섯볶음.

 

 

 

 

숙주무침.

 

 

 

 

김가루.

 

 

 

 

양념장.

 

 

 

 

톳밥. 얘는 기본적으로 간이 되어 있다.

 

 

 

 

간이 되어 있기에 그냥 먹어도 되지만 김가루와 양념장을 넣고 비벼 먹어도 된다.

 

 

 

 

비벼서 각종 반찬들하고 냠냠 맛있게 잘 먹었다.

저렇게 많은 반찬이여도 거의 다 먹고 리필을 하고도 싹싹 다 먹은건 안비밀~ ㅋㅋ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