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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

가격대비 성능비 좋은 식당 종성식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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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근처에 있는 종성식당~
여긴 동네 살면서 점심시간에 직장인들이 여럿 들어가 밥 먹는 모습을 보고나서 저기 맛있는곳인가봐~
하면서 호기심과 궁금증에 한번 들어가 밥을 먹었었는데 가격과 나오는 반찬 가짓수와 그리고 괜찮은 맛에 반해서 그 후로 종종 들러 식사를 해 왔드랬다~ 다닌지 아마 횟수로 8년째인듯..
코로나 터지고 나서 한동안 못가보다가 얼마전 동사무소(행복센터)에 볼일을 보러 나갔다가 간만에 종성식당에서 점심을 해결했다.

 

 

 

종성식당은 꽤 오래 다녔지만 식당 이름을 기억하는건 그리 오래 되지 않았다. ㅋㅋ
그냥 동네에 있는 식당이여서 식당 이름도 보지 않고 들어가 먹고 나오기 일쑤여서 이름도 모르고 다니다가 누군가 유투브에 종성식당 후기를 올린것을 보고나서 그집 이름이 종성식당이였구나~~ 했다눈~;; ㅋㅋ

 

 

 

내가 들어갔을땐 사람들이 한참 식사할때여서 테이블이 많이 찼던터라 그당시에는 내부사진을 못찍었는데 다 먹고 나갈때쯤 되니 사람들이 많이 빠지고 없어서 그때서야 내부사진 한컷~
사람들이 없을땐 주로 테이블에 앉아서 식사를 하는편인데 이날은 젤 안쪽 좌식테이블에 앉아서 식사를 했었다.

 

 

 

종성식당 메뉴들..
가격은 꽤 착한편이지만 내가 처음 종성식당을 갔을땐 4천원인가 4천5백원인가 했었는데 그때보다 올라있다.
우리는 주로 김치찌개를 먹는편인데 지금은 김치찌개 가격이 6,000원이다.
근데 포스팅들을 찾아보니 다른 사람들은 주로 돼지나 오징어두루치기를 먹나보다.
돼지나 오징어두루치기를 주문하면 된장찌개도 함께 나오기 때문에 굉장히 경제적이다.
나도 예전 돼지두루치기를 주문해서 먹어 본 적 있지만 우리는 종성에선 주로 김치찌개를 먹는편이다.

 

 

 

김치찌개 2개를 주문하면 이렇게 2인분이 함께 나온다.
지금은 반찬 8가지를 주시는데 예전엔 10가지가 나왔었고 달걀프라이가 있었는데 그건 이제 주시지 않는다.
반찬은 매일 똑같지 않고 이것저것 자주 바뀌기 때문에 직장인들은 여기 매일 가도 질리진 않을 것 같다.

 

 

 

파래무침.

 

 

 

도라지무침.

 

 

 

깻잎장아찌.

 

 

 

멸치볶음.

 

 

 

부추무침.

 

 

 

냉이된장무침.

 

 

 

김치.

 

 

 

옥수수메추리알샐러드.

 

 

 

김치찌개. (가격 1인분 6,000원/ 보이는 건 2인분 양)

 

 

 

1인분을 주문하면 뚝배기에 나오지만 2인분을 주문하면 냄비에 라면 사리 반개를 넣어서 함께 끓여 주신다.
김치찌개 맛은 설탕이 거의 가미되지 않은 시큼새콤한 맛으로 김치 본연의 맛으로 먹는 김치찌개라 보시면 될 것 같다.
돼지고기도 꽤 많이 들어가 있어서 고기 좋아하는 사람들에겐 좋을 것 같은..
가격이 오르기전 4천원 또는 4천5백원일때는 가격대비성능비가 정말 정말 좋았던 집인데 6천원으로 오르고 나니 예전만큼은 아니지만 그래도 가격대비 성능비가 괜찮은듯.. 나중에 종성에 다시 가게 되면 그땐 간만에 두루치지를 먹어야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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