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맛집♪♩

백신 맞고 보양식 먹음~ (feat. 감나무집)

반응형

오늘 호옹이가 백신을 맞았다.

백신 맞고 나면 잘 먹어야 좋다고 해서 삼계탕을 먹으러 갔다.

구 mbc 옆 골목에 위치한 곳이여서 동네에 있는 병원에서 백신을 맞고 밥 먹으러 가기에 그리 멀지 않은 위치여서 걸어서 다녀왔다.

 

 

 

감나무집 외관모습.

예전에 초복날에 한번 가본뒤에 여름지나 이 계절 평일에 것두 이른 저녁 시간에 갔더니 손님이 없어 한적해서 좋았고 룸으로 배정되어 우리끼리 먹기에 더 좋았었다.

 

 

 

우리가 먹은 메뉴는 삼계탕과 전복 삼계탕.

 

 

 

기본찬으로 나오는 것들이다.

 

 

 

똥집볶음. 우린 둘다 똥집을 그닥 잘 먹지 않는다. 특히 호옹이는 아예 손도 안덴다~ ㅋ

 

 

 

깻잎장아찌.

 

 

 

마늘지무침.

 

 

 

양파장아찌.

 

 

 

깍두기.

 

 

 

고추와 쌈장. 오이고추 같아 보였는데 의외로 매운편~

반찬들 맛은 그냥 그랬다;

 

 

 

주문한 삼계탕들이 나왔다.

 

 

 

내가 주문한 삼계탕. (가격 15,000원)

국내산 백태콩 및 곡물을 첨가해 국물 맛이 고소하고 깊은 맛이 난다.

 

 

 

이것은 호옹이를 위해 주문한 전복 삼계탕. (가격 18,000원)

 

 

 

삼계탕에 살아있는 전복을 넣어 영양을 높였다 해서 주문한거였는데 작아도 너무 작은 전복이 두마리 들어있더라;;

여튼 전복 삼계탕을 먹고 별다른 부작용 없이 건강하게 잘 넘어가길 바라는 마음에 사 먹이고 집에 왔다.

우리 모두 아프지 말고 건강하길~ :)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