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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

올만에 샤브샤브~ (feat. 스구식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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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옹이가 백신 2차를 맞았다.

잘 먹어야 하는데다 날이 추워져서 집가는 길에 있는 샤브샤브 집에 식사를 하러 갔었다.

 

 

 

푸르지오아파트 단지 내 있는 스구식탁.

생긴지 얼마 안된 따끈따끈한 곳이다.

 

 

 

좀 이른 시간에 갔더니 손님이 몇 없었다.

손님 자리는 주방을 사이에 두고 ㄷ자 모양으로 둘러져 있다.

 

 

 

이렇게 자리에 앉으면 주문을 바로 받을 수 있는..

 

 

 

 

스구식탁 메뉴들이다.

우리는 소고기 상추쌈 샤브샤브를 주문했다. 1인에 12,500원이다.

 

 

 

육수가 바로 렌지위에 놓여지고..

 

 

 

소스 담을 그릇과 김치 그리고 쌈장이 주어진다.

 

 

 

앞에 놓여진 소스들을 원하는만큼 덜어서 먹으면 된다.

 

 

 

육수가 끓는동안 상추쌈 샤브샤브 재료가 나왔다.

 

 

 

각종 채소들과 물만두, 떡, 어묵, 유부등이 나오고 주먹밥이 담긴 상추쌈이 나온다.

 

 

 

그리고 샤브샤브 해 먹을 소고기~ 생각보다 소고기 양이 꽤 많이 나오더라~

 

 

 

채소 일부를 육수에 넣고 먼저 익혀준다.

 

 

 

육수에 채수가 먼저 베이게끔 팔팔 끓이다가 소고기를 넣고서 살살 흔들어 익으면 소스와 함께 먹으면 되는 것이다.

 

 

 

주먹밥이 담긴 상추에 익힌 소고기를 소스와 함께 넣고서 싸 먹으면.. 으흐~~ :)

 

 

 

열심히 열심히 싸 먹었당~ ㅎㅎ

 

 

 

그렇게 먹고서 사이드메뉴에 있던 계란죽을 추가로 주문을 했다. (가격 1,500원)

 

 

 

계란죽을 주문하면 직원이 직접 조리를 해 주신다.

 

 

 

완성된 계란죽. 근데 얘는 맛이 싱겁고 별루~ ㅜㅜ

 

 

 

호옹이는 상추쌈 샤브샤브를 다 먹고나서 사이드메뉴에 있던 것 중 즉석떡볶이를 추가했다. (가격 2,000원)

 

 

 

즉석떡볶이도 직원분이 직접 조리해 주신다.

 

 

 

떡볶이는 맛이 아주 진했다.

상추쌈 샤브샤브도 양이 적지 않았는데 계란죽도 먹고 떡볶이도 먹고 아주 배 터지는줄~ ㅋㅋㅋ

 

 

 

스구식탁은 밥 다 먹어 갈때쯤에 이렇게 요쿠르트를 후식으로 내어준다.

별거 아닌것 같지만 괜히 기분 좋아지는~ ㅎㅎ

상추쌈 샤브샤브 참 좋아하는 편인데 날도 추워져서 자주 가게 될 것 같으당~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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