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네카페'에서 간만에 데이뚜~하다~ ㅎㅎ

백신2차를 맞았다. 걱정했던것만큼 상태가 나쁘지 않고 괘안길래 올만에 만난 호옹이와 같이 카페에 들러 데이뚜를 했는데 카페이름이 '동네카페'~ ㅋㅋ

주택을 개조해서 만든 동네에 있는 카페인데 지나가다 보여서 여기 들어가볼까? 그래~ 해서 즉흥적으로 들어가본곳이다~ ㅎ

 

 

 

동네카페 외관모습.

들어갈땐 해가 있는 상태였고 커피 다 마시고 나오니 해가 져서 조명이 켜지니 이뻐보여 찍은건데 나름 괜찮았다.

 

 

 

1층과 2층으로 되어 있는것 같던데 우린 1층에 자리를 잡았었다.

 

 

 

들어갈땐 없었던 장작불~

해가 지고 조금 온도가 내려가니 이렇게 장작불도 피워주고 좋더라~

크게 춥지 않으면 여기 앉아서 커피를 마셔도 좋을듯 싶은 생각도 들었다.

장작불을 피워 놓으니 그 열기가 있어서 따뜻하니 괜찮았다.

 

 

 

이곳은 1층 올라가는 사이드쪽 야외테이블~

여기도 괜찮긴 한데 여긴 날이 추워지면 있긴 좀 힘들지 않을까 싶은.. ㅋ

 

 

 

그리고 여기서부터 사진들은 해가 지기전 첨 카페 들어가면서 찍은 사진들이다.

이때는 장작불이 피워지지 않은 상태~

 

 

 

1층에 들어서면 보여지는 동네카페 내부모습.

 

 

 

나름 아기자기하게 꾸며 놓았더라~

 

 

 

보이는 저곳이 주문하는 곳이다.

 

 

 

쿠키와 조각케익등을 음료와 함께 판매하고 있다.

 

 

 

우리는 레드벨벳 케익 하나와..

 

 

 

따뜻한 카페라떼 한잔 그리고 마약라떼 한잔을 주문했다.

마약라떼는 아이스만 가능하다.

 

 

 

자리를 잡고 앉아 있으면 직접 가져다 주신다. 고로 여기는 진동벨이 없다.

 

 

 

레드벨벳 케익. (가격 6,000원)

생각보다 양이 많았고 맛은 보통정도~ 케익 옆에 앙징맞은 그림까지 그려 주셨음~ ㅎ

 

 

 

카페라떼. (가격 4,200원) 얘도 맛은 보통정도~

 

 

 

이것은 설탕인것 같던데 우리는 필요 없어서 그냥 그데로~ ㅋ

 

 

 

마약라떼. (가격 4,800원)

메뉴명이 특이해서 궁금해서 주문해 본건데 아이스 카페라떼와 크게 다른것 같지 않더라.

맨 아래에 설탕이 깔려 있는데 그걸 저어서 녹여 먹거나 빨데로 빨아 당겨서 같이 먹으면 좀 달콤한 맛이 나서 일반 아이스 카페라떼랑은 다를수 있겠지만 호옹이는 그렇게 먹고 싶지 않다고 그냥 먹어서 그래서 맛은 그냥 아이스 카페라떼와 비슷~ ㅋㅋ

여튼 자리 분리들이 나름 좋았고 자리도 푹신했으며 분위기도 괜찮았고 커피나 베이커리들 맛도 나쁘지 않기에 한번쯤 가보시라 추천드려 본다. :)